진주에서 가야숯불가든의 숯불 향기가 마음까지 달궜다
맑은 하늘이 이어지던 주말 저녁, 진주역 근처에서 볼일을 마친 뒤 든든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이동이 많았던 탓인지 따뜻한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삼겹살이 유난히 생각났습니다. 진주역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다 보니 주변에는 저녁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고,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문을 열자 숯불 향이 먼저 퍼져왔고, 그 순간 허기가 한층 깊어졌습니다. 괜히 오늘은 천천히 구워 먹으며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살펴본 뒤 삼겹살을 주문했고, 숯불이 준비되는 동안 일행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렸습니다. 숯이 충분히 달아오른 뒤 고기를 올리는 순간부터 은은한 불향이 더해졌고, 식사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1. 진주역 근처라 길이 편했습니다 진주역로96번길을 따라 이동하니 목적지를 찾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큰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방향을 잡기 수월했고, 주변 도로도 비교적 단순해 이동이 편안했습니다. 저는 혹시 지나칠까 싶어 건물 번호를 천천히 확인했는데 예상보다 입구가 금방 눈에 들어왔습니다. 괜히 내비게이션을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도 접근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도보로 방문하는 경우에도 진주역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다시 큰길로 나가기에도 어렵지 않아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기 편리했습니다. 처음 찾는 곳에서도 길 때문에 긴장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여유로운 접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남/진주] 진주역 인근 갓성비 두루치기 '가야 숯불가든' 안녕하세요. 진주 남강 하프를 다녀온 찐입니다. 목표했던 기록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번 대회보다 약 4분... blog.naver.com ...